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政, 시장 지킴이 국내 제약사에 배려 필요"
[ 2007년 12월 10일 02시 50분 ]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국내시장에 투자를 확대하는 국내제약사에 정부의 배려가 더욱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정부는 다국적제약사에 비해 적극적으로 생산공장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제약사의 행보에 맞춰 정책집행에 반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 부회장에 따르면 한미 FTA 등 다가올 격정에 대비하는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제약사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바이엘을 비롯해 노바티스, 릴리, 화이자, GSK 등 다국적제약사들은 최근 한국 공장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이에 반해 유한양행 등 10여개사들은 각각 500억~1500억원이 투입된 공장 건설을 완료했으며 동화약품 등 50여개 제약사 역시 공장 신축 및 중축을 추진중일 정도로 국내사들은 생산설비 개선에 막대한 투자자금을 쏟아 붓고 있다.

문경태 부회장은 “정부는 다국적제약사들이 왜 현지 생산의 이점을 포기하고 수입으로 전환하는지, 공장가동에 불합리한 규제는 없는지, 수입절차에 허술한 면이 없는지 등을 유심히 살펴 정책집행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국적제약사들이 국내 공장을 철수하고 다른 나라로부터 완제의약품을 수입하는 것이 과연 제도를 역 이용하려는 노림수가 아닌지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국, 베트남, 인도 공장에서 만들어져 국내로 들어오는 다국적제약사들의 완제의약품들이 국내 제조 수준과 규정에 맞게 생산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문 부회장은 역설했다.

이와 함께 문 부회장은 국내제약사가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시설을 해외로 이전하지 않고 국내에서 공장을 신·개축하는지도 면밀히 살펴서 이에 대한 혜택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경태 부회장은 “국내사들은 엄격한 규제와 다국적제약사의 공세속에서도 우리 의약품 시장을 지켜왔다”며 “이런 노력에 정부의 세심한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더해진다면 국내사들은 한미 FTA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