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안과 수술도구 세계로 수출
[ 2007년 12월 12일 03시 02분 ]
국내 안과의사가 발명한 안과용 수술도구가 세계적인 안과수술기구업체인 미국 카테나(Katena)사와 손잡고 전 세계에 시판된다.

씨어앤파트너 안과 김봉현 원장은 최근 자체 발명한 안과용 수술도구인 '안내경(사진)'이 세계 1위 안과수술기구 브랜드인 카테나와 생산판매 계약을 맺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내경은 백내장 수술 시 안구 내부를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초정밀 수술도구로 안구 내부를 볼 수 없어 감에 의존했던 그간의 불편을 해소, 백내장 수술 중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안내경은 지난 4월 개최된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에서 인정받아 최우수논문비디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카테나사는 이번 계약을 체결하면서 제품 이름을 김 원장의 이름을 따 'BH Kin Intraocular Mirror'로 결정했다.

김봉현 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경험과 숙련성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은 과학이 아니라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안내경을 발명하게 된 계기"라며 제품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백내장 수술 중 안구내부를 볼 수 없어 생기는 크고 작은 손상을 없애 환자들이 보다 완벽한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테나 국내 판매사인 다물시스텍 김문선 사장은 "외국제품을 모방하거나 단순 조립하는 현실에서 국내 현직 의사의 발명품이 세계적인 의료업체와 손잡고 판매되는 사례는 처음일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됐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적외선 수술용 현미경'도 해외 유수 의료기기 업체와 개발 및 시판을 협의 중이다.

적외선 수술용 현미경은 군사용 적외선 망원경에서 착안한 것으로 빛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도 수술을 할 수 있어 안구 수술 후 심각한 부작용과 긴 회복기간의 원인인 수술 중 강한 조명을 해결한 제품이다.

김 원장은 지난해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와 유럽백내장 및 굴절수술학회(ESCRS)에 적외선 수술용 현미경을 발표해 각각 최우수 논문비디오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