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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드라마 '뉴하트' 첫 방송에 뜨거운 관심
[ 2007년 12월 13일 02시 21분 ]
방영 초부터 화제를 몰고 온 MBC 의학드라마 ‘뉴하트’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뉴하트’는 어제(12일) 방영된 첫 회에서 17.1%(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

이날 ‘뉴하트’는 흉부외과 최고의 실력자 최강국(조재현)과 뛰어나지만 냉정한 레지던트 1년차 남혜석, 패기만만한 레지던트 1년차 이은성(지성)의 우연한 만남이 이뤄지며 흥미진진한 내용이 전개됐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잇따라 올라온 시청자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임모 씨는 “내가 본 의학드라마 중에 최고”라고 찬사하면서 “1회를 봤을 뿐인데 소름 돋을 정도로 재미있다. 벌써 2회가 궁금하다”고 호평했다.

또 흉부외과의사로서 사람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은성의 캐릭터에 매료됐다는 원모 씨는 “무언가 해내야 겠다는 열정이 부럽다”며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겠다는 사명감과 열정이 특히 감동적이었다”고 평했다.

김모 씨도 “역시 조재현은 최고의 연기력을 가졌다”며 “‘이 환자가 안 아팠으면 좋겠다, 이 환자의 병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는 극중 최강국의 대사가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의사의 인간적인 면에 매료됐다는 글을 올려 관심을 표했다.

하지만 ‘의학드라마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하얀거탑, 외과의사봉달희와 비슷한 내용 전개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의학드라마의 장점인 탄탄한 구성과 빠른 전개가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등 당부의 글도 올라왔다.

윤모 씨는 “실제 병원에서는 드라마와 같은 갈등구조가 매우 드물다”며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는 것보다 휴머니티와 의학상식을 전달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환자중심의 드라마로 의료진이 환자들을 성심성의껏 진료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귀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

대학병원 흉부외과 모교수는 “‘뉴하트’가 단순히 드라마틱한 연출을 위한 도구로써 흉부외과를 소재로 삼은 것이 아니길 바란다”며 “의학드라마인 만큼 사실과 감동이 적절히 조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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