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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신생아, 호흡곤란 위험 4배 더 높아"
[ 2007년 12월 13일 01시 06분 ]
선택적 제왕절개 분만으로 출산한 경우 자연분만보다 신생아의 호흡곤란 위험이 4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아루후스 대학병원의 안네 한센 박사는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를 통해 신생아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센 박사에 따르면 임신 37주, 38주, 39주에 선택적 제왕절개 분만으로 출생한 신생아는 정상분만 신생아에 비해 호흡곤란을 겪을 위험이 각각 4배, 3배, 2배 높았다.

실제로 임신 37주 출산의 경우 호흡곤란 발생률이 제왕절개분만이 10%, 질분만이 2.8%로 나타났으며 임신 39주는 제왕절개분만이 2.1%, 질분만이 1.1%였다.

한센 박사는 "호흡곤란은 심각한 것이 아닌 경우가 많지만 인큐베이터나 산소공급이 필요하다"며 "이 연구결과는 선택적 제왕절개 분만은 임신 39주 이전에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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