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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퇴원환자 예약률 높여 치료 연속성 ↑
[ 2007년 12월 14일 03시 06분 ]
퇴원환자의 낮은 외래 예약률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최근 경희의료원 동관6A병동(한방2내과)이 엽서나 핸드폰 문구 작성 등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퇴원환자의 외래 예약률은 진료의 연속성이란 측면에서 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병원으로서도 중요한 척도가 된다.

한방2내과는 퇴원환자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의 연계성을 높이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외래 예약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방2내과는 우선 퇴원시 환자에게 외래 예약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고령 환자의 예약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외래 예약률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담당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외래 예약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고령 환자의 예약 절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퇴원 엽서에 본인 외래 진료의 필요성을 적은 문구를 담고, 지방환자인 경우 재가진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3월까지 51%인 예약률이 올해 65%로 증가했다.

한방2내과는 "환자들이 고령인 관계로 협진예약의 번거로움이 많고 OCS 상 협진 예약프로그램화 되면 좀 더 외래예약이 수월해질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응급퇴원의 경우 외래예약을 설명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존 퇴원예고제를 더욱 활성화하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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