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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인터넷 당뇨병 관리 서비스 실시
[ 2007년 12월 18일 05시 33분 ]
한국인의 생활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을, 이제 병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U헬스케어센터(단장 윤건호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18일 “임산부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당뇨관리 서비스, ‘케어-디(Care-D)’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데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해 짧은 시간 진료를 하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환자들이 스스로 식사요법, 운동, 체중감량 등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러나 ‘케어-디’ 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자료와 음식 종류 및 식사량, 운동량 등을 기록하면 이를 담당팀이 자료를 바탕으로 자문을 하는 방식이다.

병원 내원시 평소 습관을 담당의가 파악한 상태에서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케 돼 진정한 의미의 당뇨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된다.

센터측은 “케어-디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당뇨 관리를 현직 의료진이 주관하는 것으로 병원에서의 진료 이후 환자의 상태를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신체 이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의료지식 전달 서비스를 전달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케어-디’ 서비스는 산부인과 산전 진찰 중 임신성 당뇨로 진단된 환자나 임신 전부터 당뇨병이 있었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해 내분비 내과 진료 후, 안내에 따라 서비스 가입을 하고 임신성 당뇨에 대한 맞춤 관리를 시행하게 된다.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은 2009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에 즈음해 일반 당뇨와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 일반적 만성질환을 포괄하는 정식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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