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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6년 생존율 88%…글리벡의 힘
[ 2007년 12월 20일 03시 08분 ]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사진]의 6년 생존율이 88%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7 미국혈액학회에서 발표된 글리벡 치료 6년 연구(IRIS)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IRIS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최대 규모의 임상연구로 16개국 177개 연구기관에서 1106명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글리벡을 복용하는 환자의 6년 생존율이 88%로 나타났으며 이중 만성골수성백혈병과 관계없는 사망 혹은 혹수이식 사례를 제외하면 전체 환자 생존율은 95%에 달했다.

또한 복용 2년 이후부터 질병이 치명적인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꾸준히 감소시켜 병이 진전될 위험은 치료 6년째 0.4%까지 감소했으며 글리벡 치료 5년에서 6년째 기간 동안 병이 진전될 위험성은 0%였다.

특히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대부분은 치룧지 않을 경우 환자의 50%는 3년에서 5년사이 만성기에서 가속기를 거쳐 급성기로 불리는 치명적인 상태로 접어들지만 글리벡을 꾸준히 복용한 만성기 초기 환자는 질병이 다음 단계로 진행되지 않았다.

반면 글리벡의 내약성도 기존과 유사해 안전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노바티스 종양학 임상학술부 김기원 본부장은 “지난 6년간의 탁월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으로 글리벡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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