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동제약이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제약협회가 발간한 ‘2007 제약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총 322억원을 광고비로 지출, 전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비용을 썼다.
아로나민 골드에 대한 광고비가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출 내역으로는 TV 광고비가 100억원, 신문 광고비가 203억원, 라디오와 잡지 광고비는 각각 9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동제약에 이어 삐콤씨의 유한양행이 총 212억원을 광고비로 지출, 2위에 랭크됐으며 이가탄의 명인제약과 박카스의 동아제약이 각각 210억원, 20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동국제약, 대웅제약, 삼진제약, 광동제약 등이 각각 100억원이 넘는 광고비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매체별로는 TV 광고의 경우 명인제약이 가장 많은 165억원을 지출, TV 광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며 동아제약이 155억원, 동국제약이 138억원이었다.
신문광고의 경우 일동제약이 20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한양행이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라디오 광고는 광동제약과 동아제약이 각각 21억원, 17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