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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크·코자·라믹탈 등 약가인하 폭풍
[ 2007년 12월 24일 23시 38분 ]
최근 원료합성파동 및 약가재평가에 따른 약가 인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약가인하 폭풍이 몰아쳤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 개정’을 고시하고 128품목의 약가를 인하하고 106품목은 신설, 71품목은 급여가 삭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약가인하의 가장 큰 특징은 노바스크, 코자 등 대형품목들을 비롯해 주사제의 약가가 대폭 인하됐다는 점이다.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5mg은 523원에서 418원으로 인하됐으며 MSD의 고혈압치료제 코자100mg은 1182원에서 945원으로 약가가 떨어졌다.

노바스크와 코자는 현재 제네릭과 특허 분쟁이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예정이다.

GSK의 항전간제 라믹탈25mg(575원→460원), 사노피아벤티스의 혈액응고저지제 크렉산40mg(7004원→5603원), 부광약품의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10mg, 30mg(3667원→3557원, 7333원→7113원),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0.5mg, 1mg(7333원→6907원, 9450원→8505원) 등도 약가가 인하됐다.

또한 종근당의 루치아솔주(7530→7139원), SK케미칼의 가네파솔주(5079원→4815원), 중외제약의 하이남주(7562원→7170원), 보령제약의 옥살리틴주100mg(47만 7983원→40만 6285원) 등 주사제의 약가도 떨어졌다.

특히 유한양행의 뉴벤돌정(101원→19원), 국제약품의 국제아테놀올(219원→36원), 보령제약의 시스타정20mg(894원→219원) 등은 약가인하폭이 80%에 달했다.

한미약품의 레복사신점안액 등 106품목은 급여가 신설됐으며 SK케미칼의 유로세프건조시럽 등 71품목은 급여가 삭제됐다.

아울러 이번 약가인하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품목에 따라 시행날짜가 다르게 적용된다.

코자의 약가인하는 2008년 11월 2일부터 적용되며 노바스크의 경우 2010년 7월 8일부터, 크렉산주는 2011년 6월 26일부터 시행된다.

경동제약의 에이서정을 비롯해 주사제 등 88품목은 2008년 1월 15일부터 시행되며 삭제된 약제들은 내년 6월까지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자료실]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안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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