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보령 김광호 사장 "신화는 계속된다"
[ 2007년 12월 27일 01시 45분 ]
지난 1957년 종로5가 한귀퉁이에 문을 열었던 보령약국이 보령제약으로 거듭나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현재 6개 계열사를 거느린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한 보령은 1966년 2월 26일 회사명을 ‘보령제약주식회사’로 변경한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령제약은 제약사로 승승장구하던 중 지난 2003년 매출의 한계점에 부딪혀 주춤한 상태였고 이에 창업주 김승호 회장은 김광호 사장
[사진]
영입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 사장 영입 후 보령제약은 최근 고혈압치료제 시나롱, 혈전치료제 아스트릭스, 항암치료보조제 메게이스 등 우수한 전문의약품을 선보이며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제약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김광호 사장을 만나 앞으로 보령제약의 비전을 들어봤다.[편집자주]
“사람이 최고의 재산이다”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사람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가려는 마음과 남과 함께 가려는 마음이 공존하고 있다. 이 마음의 간격을 일치하게 만들며 일을 함께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김광호 사장은 언제나 사람을 모든 것에 앞서 가장 최우선해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꼽는다. 그의 신조는 ‘사람이 가장 큰재산’이라는 것. 이는 김 사장의 평소 경영철학으로, 제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나 그 제품을 파는 것도 사람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사장의 집무실이 위치한 곳은 15층. 집무실에서의 조망은 북악산이 펼쳐져 있어 단연 최고다. 하지만 김 사장은 전망좋은 창가를 쳐다보는 경우가 드물다.
“우리 사원들 쳐다보기도 시간이 부족한데 전망 좋다고 그 쪽을 바라보고 있을 시간이 어디 있냐”는 것이 김 사장의 변이다. 실제로 김사장은 전망좋은 창가에 있는 자신의 책상보다 집무실 입구를 바라보고 놓여있는 회의 테이블에서 대부분의 일을 처리한다.
또한 김 사장의 집무실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 누구든지 와서 어떤 얘기라도 하라는 의미다. 직원들 역시 이런 김 사장 뜻에 따라 집무실을 수시로 들락거리며 편하게 얘기하는 등 동네 사랑방을 방불케한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열린 경영.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회사 내부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좀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똑같은 제품이지만 파는 사람에 따라 제품이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며 “사람의 경쟁력이 우선되야만 제품을 팔 때도 좀더 낳은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 밑그림은 어느 정도 완성됐다”
김광호 사장이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 부사장에서 보령제약으로 영입된지 약 3년이 다돼가는 시점에서 그가 처음 생각했던 밑그림이 얼마나 완성됐을까.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이제 처음 발을 들이며 생각하고 있던 밑그림이 어느 정도 그려진 상태다”며 “보령이 한번에 확 바뀌어서 몇 년 내에 볼륨 증가를 생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전에 맞춰 실현해 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에 따르면 현재 보령제약에서 진행했던 일들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여지껏 진행됐던 정리작업(거래처, 재고정리 등)이 어느 정도 마쳐졌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재도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상태다.
김 사장이 보령에 둥지를 튼후 가장 먼저 진행한 작업은 구조조정. 하지만 그가 진행한 작업은 일반적인 인원 감축을 위한 구조조정이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마케팅과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외국계 제약회사에서 선진 마케팅 기법과 문화를 경험하며 쌓은 노하우를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것.
하지만 김 사장이 주도하는 이런 변화의 물결에 적응하지 못하던 적잖은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는 홍역을 치렀다. 개혁에 가까운 영업방식 개편에 기존 체제에 익숙했던 많은 사람들이 적응하지 못한채 다른 곳으로 회사를 떠나버렸던 것.
회사를 떠나버린 사람들에 대해서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김 사장은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중요하다”면서도 “하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버린 사람들도 그들에 맞는 환경을 가진 다른 회사에서 대부분 자기자리를 잡은 채 일하는 모습을 볼 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 사장의 개혁은 브레이크 없이 계속 진행됐다. 이런 작업 끝에 현재 보령제약은 전체 제품을 주력제품과 비주력 제품을 구분하고 영업조직을 질환별로 전환시켜 기업 체질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영업부 역시 순환기팀, 항생제팀, 항암제팀, 투석영업부 등으로 재편됐다.
재편된 영업부는 보령의 매출 증가세를 견인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혁신은 보령제약 자체 분위기를 다시한번 해보자는 것으로 전환시켰으며 칼슘길항제 시나롱과 혈전예방제 아스트릭스, 항암치료보조제 메게이스 등 주요 품목들이 급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사노피에 이어 신화는 계속된다
김광호 사장의 이력은 특이하다. 다국적제약사인 한국바이엘의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김 사장은 이후 이 회사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마케팅의 귀재'란 평가를 들으며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에 부사장으로 입성했다.
김 사장을 놓고 얘기할 때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 시절은 언제나 붙어 다니는 수식어. 김 사장이 사노피에 재임하면서 초기 50억원 규모였던 매출을 8년 만에 1700억원대로 급성장시킨 것은 제약계에서는 신화로 회자되고 있다.
김 사장이 사노피에 입성할 당시만 해도 사노피는 연매출 100억원도 안되는 영세한 규모로 판매액보다 더 많은 반품으로 골치를 앓았다. 김 사장은 이후 사노피에서 시급한 문제를 하나하나 손대기 시작하며 집중과 선택으로 회사를 10년도 안된 시간안에 17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제약사로 끌어올렸다.
그는 “예전 사노피에서의 일은 이제 잊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현재 내가 있는 곳은 보령제약이지 사노피가 아니지 않냐”고 반문한다. 김 사장은 현재의 목표를 “외자사에서 배워온 노하우를 한국제약사만의 문화와 접목시켜 보령제약을 예전 사노피보다 더욱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재 보령제약은 시나롱과 아스트릭스, 메게이스 등의 주력제품과 함께 외자사들의 제품을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제품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사가 개발한 ARB 고혈압치료제 ‘피마살탄’의 2009년 출시를 목표로 후기 임상2상을 8개 대학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령은 피마살탄이 출시될 경우 1조 2000억원에 달하는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최소 15%의 시장 점유를 자체 목표로 세우고 있다.
이러한 주요 품목들과 여러 제품들의 고른 성장을 통해 보령제약은 2010년 매출 5000억원에 달하는 제약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보령제약이 앞으로 제약계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는 회사로 우뚝 서기 위해 김 사장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상황을 조율하고 조직을 이끌어 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위 내용은 데일리메디 오프라인 4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