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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련 신장질환 사망률 높아"
[ 2007년 12월 28일 01시 40분 ]
말기 신장질환(end-stage renal disease)을 지니고 있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은 여전히 증상 개선 정도가 불투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Diabetes Care誌를 통해 발표됐다.

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말기 신장질환은 가장 치명적인 합병증이며 젊은 환자의 경우 신장 질환을 억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말기 신장질환 환자들은 혈액 부산물을 거르는 필터 기능이 상실돼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강하게 요구되며, 당뇨병은 만성 신장질환을 야기하는 주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호주의 ANZ(Australia and New Zealand )DATA Registry의 엠메뉴엘 빌라 박사팀은 “1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높은 신장 이식 비율에도 불구하고 신장 이식 수술 후 증상 예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장기간 생존한 말기 신장질환 환자, 최소 16세의 신장 질환 환자들을 1991년 4월~2005년 12월말까지 조사했다.

분석은 1형 당뇨병 환자 1284명과 2형 당뇨병 환자 8560명, 비당뇨병 환자 1만8704 명을 통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비당뇨병 그룹에 비해 처음 신대체요법(renal replacement therapy) 후 사망률은 1형 당뇨병의 경우 64%, 2형 당뇨병의 경우 13%로 나타났다.

또 1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5년 기간 동안 생존율상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형 당뇨병과 비당뇨병 그룹의 경우 생존율상 현저한 개선점이 보였다.

박사는 “1형 당뇨병을 지니고 있는 신장 질환의 위험 요인은 고혈압과 고지질 수치, 혈당 증가 등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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