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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도시형보건소 '5→13개소' 확대
[ 2008년 01월 01일 21시 52분 ]
올해 도시형보건소가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또 암 연구 등 보건의료 R&D 투자가 대폭 확대된다.

이는 국회 심사를 거친 '2008년도 보건복지부 예산 개요'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올해 복지부 소관 총지출 규모는 지난해 대비 19.2% 증가한 22조 9263억원이다. 이중 예산은 금년보다 20.9% 증가한 14조 4377억원이며 기금은 16.2% 증가한 8조 4886억원이다.

의료 분야 주요 사업을 보면 도시보건지소가 현재 5개에서 13개소로 대폭 확충된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작년 32억원에서 94억원으로 예산을 크게 증액했다.

노인·장애인 및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인력도 지난해 2000명에서 2400명(155→236억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국가예방관리사업(68→90억원)과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사업(42→92억원)이 확대되고 임산부에게 철분제와 산모수첩을 제공하는 산전산후프로그램(19억원)도 새로 시작된다.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보건의료 R&D 투자가 확대(1,808→2,267억원) 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보건의료기술 개발연구(922억원), 질병관리 및 유전체 실용화연구(113억원), 암 연구(378억원), 한방치료기술개발 연구(80억원) 및 면역백신개발사업(40억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한·미 FTA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신약개발지원(102→350억원)과 수퍼제네릭 육성(17→50억원) 등에 대한 지원이 큰 폭으로 늘고 의약품개발정보지원시스템 구축, GMP·GLP 인력양성지원, 독립적 이의신청절차 지원, 해외마케팅활동 지원, 의약품 전자태그 도입 등을 위한 예산을 신규로 반영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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