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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삼각체제 의학캠퍼스 구축"
[ 2008년 01월 02일 03시 45분 ]
“건국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연구원을 하나의 고리로 묶는 의학캠퍼스를 구축하겠다.”

건국대병원 이홍기 병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의료기관평가 수검을 통해 저력과 병원사랑을 스스로가 경험했다”면서 “이는 병원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교직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홍기 원장은 “지난 2년 반이 병원의 안정적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시기였다면 새해는 일심으로 구축한 그 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 각오를 가지고 지혜와 역량을 함께 모은다면 2008년도 ‘2015 TOP 5’의 비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할 많은 도전과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것.

이홍기 원장은 “열악한 보건정책, 낮은 경제성장, 치열한 의료서비스 경쟁 등 힘겨운 의료 환경과 경쟁에 직면해 있지만 더 이상 ‘여건 탓’이나 ‘남의 탓’만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불리한 의료 환경의 여건 하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고 사랑받는 병원은 항상 존재한다”는 얘기다.

그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국내외적으로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스로가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영혁신으로 경쟁력을 키워간다면 미래는 매우 밝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어떠한 의료 환경 속에서도 건국대학교병원은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을 기반으로 고객감동의 경영을 구현하면서 동시에 경영수지의 균형화를 기하고, 비전달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게 뼈대다.

이홍기 원장은 “총력을 다 하고 역량을 집중하면 현재의 시련은 극복될 수 있으며 목표는 달성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건국대병원은 이후 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의생명연구원을 하나의 고리로 묶는 의학캠퍼스를 구축하고, 건실한 병원경영과 더불어 교육과 연구 강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경영체계의 확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여러 사람이 꾸는 꿈은 현실이다”라는 명언을 소개하면서 목표가 실현될 때까지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자고 주문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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