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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전흥재 교수팀, 연구비 185억 수혜
[ 2008년 01월 03일 08시 59분 ]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연구 중 가장 규모가 큰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부문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전흥재 교수[사진](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를 필두로 한 연구진이 선정돼 7년간 약185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

선정된 연구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조직공학제제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추진될 예정.

세부 과제로는 ▲허혈성 심근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개발 ▲뇌망막 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개발 ▲골 질환 치료용 조직공학제제 개발 ▲하이브리드 나노 복합 조직 배양 지지체의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연구진은 "세포 치료제의 한계점인 낮은 생착률을 극복하고, 생물체 최소 단위인 세포 차원이 아니라 장기의 근본 단위인 조직의 기능 수행 차원의 치료제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기초의학교실과 임상의학교실의 연구진이 다수 참여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대학교와 정부출연연구소의 전문가들 또한 대거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다학제적 연구와 학문의 융합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전흥재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인류 의학의 희망인 바이오장기이식제제 개발의 근간을 제공하고 향후 임상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21세기 재생의학의 핵심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흥재 교수는 "가톨릭교회의 정신을 의학을 통해 구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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