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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새해 맞아 조직개편 ‘활발’
[ 2008년 01월 04일 22시 01분 ]
2008년 새로운 해를 맞아 제약사들이 활발한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 취약했던 부분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화 및 영업력 극대화를 꾀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조직 합병 및 분할을 단행하고 있는 것.
중외제약은 기존 개발본부장을 맡았던 최학배 전무 체제로 마케팅·영업조직을 개편했다. 최 전무는 마케팅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신설된 마케팅총괄본부장을 담당,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또한 김지배 부사장은 신설된 마케팅부사장을 맡아 마케팅 관련 대외업무를 관장한다.
종근당은 병원 영업을 총괄하던 김성기 수석상무를 신설된 영업본부장으로 임명, 김성기 상무체제로 영업조직을 개편했다.
이와 함께 종근당은 전라도 및 충청도를 담당하는 병원 사업부를 추가했으며 이로써 병원 사업부는 3개에서 4개로 늘어났다. 지역 세분화를 통해 효율적이면서 강력한 영업력으로 병원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종근당은 개발본부내 제품개발팀을 기획, 개발, 약사, 생동팀 등 4팀으로 분리, 개발부문 전문화를 꾀했다.
유한양행은 개발에 관련된 업무의 협조 및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존에 R&D 본부에 속해 있던 임상개발팀을 서송훈 상무가 담당하는 개발실에 편입했다.
이로써 개발실에는 개발1팀, 개발2팀, 임상개발팀 등 개발을 담당하는 부서가 모두 모이게 됐다.
녹십자는 서울 지역에 백신 전문팀을 추가, 기존의 3개 영업팀과 함께 서울지역을 담당토록 했다.
이밖에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은 영업부의 기존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되 지역간의 영업 효율성을 고려, 몇 개의 팀을 합치거나 신설했으며 동아제약은 해외사업부를 강화하기 위해 ETC 수출팀과 OTC 수출팀을 합쳤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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