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보건의료분야 업종별로 구성돼 있는 내부조직을 업무 특성별로 전면 개편, 관련 산업 선도 등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6일 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력 확충 및 합리적인 인력 재배치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7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내부조직을 3본부 6단 8센터 20팀(수탁조직 2단 1실 3팀)으로 구성, 산업계 당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 수행을 강화하고 임상·인허가 등 보건의료에 특화된 분야는 진흥원을 대표할 수 있는 고유사업으로 개발·추진한다.
우선 산업정책·기술전략을 담당할 ‘전략개발본부’가 신설돼 통계조사·산업분석·정책개발 기능을 통합, 업무 간 시너지를 제고해 나간다.
또 ‘정책개발단’을 신설해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산업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산업별 연구팀이 정책개발의 전문성을 갖춘다.
‘R&D사업진흥본부’는 기존의 R&D기획·평가·성과관리와 더불어, 연구결과를 사업화로 연계시키는 체계를 확립한다.이를 위해 R&D사업 총괄조정, 기획 및 성과확산 기능을 확충하는 ‘R&D기획단’이 신설되고 R&D성과와 연계, 기술이전·중개, 임상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산업체 직접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산업지원본부’가 신설되며, 산업체 직접지원 컨설팅, 경영·기술 지원, 해외진출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의료산업단’은 별도로 구성돼 정책연구, 병원경영지원, 의료기관평가 업무를 상호 연계하여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산업지원 컨설팅, 신규사업 개발 및 기획, 산업체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는 ‘산업지원팀’도 신설된다. 산업체 지원업무는 현장중심 “센터” 체계로 운영하면서 대표브랜드로 육성되며, ‘품질향상인증센터’, ‘해외사업센터’, ‘인력양성센터’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품질향상인증센터’는 제품품질 향상, 인증, 인허가·특허 등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해외사업센터’에서는 FTA 등 통상, 해외마케팅, 해외인허가 인력파견 등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외에도 업무특성에 따라 단, 센터, 팀 등으로 조직구조가 다양하고 융통성 있게 활용되었으며, 향후에도 인력의 탄력운용, 아웃소싱 등 조직운영체계를 보다 유연하게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5개년 계획은 진흥원 브랜드와 존재가치를 높이면서 ‘2015 Bio-Health 선진국 진입’이라는 비전을 효과적으로 달성해나가기 위한 중기 마스터플랜”이라며 “전 임·직원이 전문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해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