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삼성제약' 제약계 적대적 M&A 시발점?
[ 2008년 01월 07일 21시 54분 ]
수도약품이 지난 4일 삼성제약의 주식 100만주를 장외시장에서 추가매입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삼성제약에 대한 적대적 M&A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약품은 100만주 추가매입으로 기존의 삼성제약 주식 100만주와 합쳐 200만주(26.53%)를 보유해 확고한 2대 주주에 올랐다.

수도약품이 이번 추가매입에 쓴 돈은 58억 9000만원으로 이는 당시 주가보다 약 55% 높은 가격으로 인수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수도약품은 삼성제약의 지분율 26.52%를 차지하며 삼성제약의 김원규 회장의 지분율(특수관계인 포함) 35.26%와 10% 미만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수도약품의 지분 취득과 관련된 공시가 게재된 4일 삼성제약 주가는 382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주말이 지나고 주식시장이 재개된 7일 역시 오전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43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수도약품은 공시에서 적대적 인수합병이 아닌 삼성제약과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수도약품과 삼성제약의 안 좋은 관계를 예로 들며 본격적으로 적대적 M&A를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06년 11월 수도약품은 삼성제약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만주를 확보해 주요주주로 올라서며 주식 획득 이유를 전략적 제휴관계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실제로 수도약품과 삼성제약은 전략적 제휴 관계이긴 하지만 이사진 선임을 두고 주주총회에서 표대결로까지 이어져 수도약품이 추천한 후보가 부결된 바 있다.

이렇듯 두 회사간 감정의 골은 이미 악화될대로 악화된 상태로 수도약품이 전략적 제휴관계 강화라는 입장은 표면의 이유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제약계 관계자는 "수도약품의 삼성제약 주식인수가 어떤 향방으로 갈지에 대해 제약계 모두가 긴장하고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 일이 2008년 적대적 M&A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