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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외과의사 70% "과로로 심한 스트레스"
[ 2008년 01월 08일 09시 13분 ]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네브래스카대학 보건학 웨슬리 사임(Wesley E. Sime) 박사팀은 “현재 미국에서는 의사, 특히 외과 전문의 의사는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감정적 피로감증후군, 정서적 소모감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응용정신생리학·생체자기조절협회가 발행한 Biofeedback 특집호(2007; 35: 95-100)에 기고했다.

사임 박사는 정형외과 의사의 스트레스 원인을 과로와 함께 경비의 증가, 야간과 휴일 등 시간외 노동을 들면서, 외과의사 70%는 중등도∼극도의 피로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업무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배우자 등의 가족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며 스트레스가 업무 외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과로로 인한 기타 문제점은 수면장애(17%), 퇴직(15%), 과로(10%), 업무지연(7%), 과음(7%), 과식(5%)이다.

반면 스트레스가 매우 적다고 생각되는 진료과도 있다. 예를 들면 응급 전문의는 환자를 갑자기 진찰하는 등 일상적인 스트레스성 높은 현상에 많이 노출돼 있지만 전문성이 높은 반면 불안정도는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업무상 스트레스의 취급방법에 대해 박사팀은 “예를 들면 개원의(1차진료의)는 어떤 환자에 유해현상이 발생하기 쉬운지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환자측의 불만은 환자 성격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진료할 수 있는 환자를 놓치거나 까다로운 환자를 진료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을까. 박사팀은 “의사 배우자는 정신적 지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의사는 과로를 피하도록 노력하고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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