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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신 장복심 의원 "18대 총선 출마"
[ 2008년 01월 09일 09시 57분 ]
국회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사진)이 8일 순천선거관리위원회에 제18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장복심 의원은 “보건복지정책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순천시와 전남의 보건복지수준을 향상하고, 순천시민을 참여하고 봉사하는 문화시민으로 육성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장 의원은 이어 “당과 정부의 여론조사 결과 전남도민의 가장 최우선 과제가 복지분야 개선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 가운데 전남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가 꼴찌였고, 장애인복지는 14위로 복지수준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순천지역의 복지 수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장 의원은 도사초등학교와 매산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순천 토박이로 제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등원한 이후 민생복지를 우선으로 많은 정책활동을 펼쳤다.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와 고령사회기본법과 태평양전쟁희생자지원법 제정 등이 장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이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복지사회포럼’ 결성해 회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인정받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우수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여성,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시민사회단체와 언론 등 각계로부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 의원은 “순천시는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연안습지로 2008년 람사르총회 공식 방문지인 순천만이라는 귀중한 자연 유산이 있으며 효율적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낙안읍성과 선암사, 송광사와 연계해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화하겠다”면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장 의원은 전남·광주 출신 국회의원 중 유일한 현역 여성의원으로, 여성국회의원 및 여성후보자가 없는 전남․광주권에 여성인 장복심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은 그 자체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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