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의대-바이오벤처, 6년내 신약개발
[ 2008년 01월 11일 03시 05분 ]
국내 의과대학 연구진이 보유한 바이오 신약개발 원천기술이 대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상품화가 추진된다.

11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의대 실험실 바이오벤처기업인 프로셀(주)(대표이사 조대웅, 의과대학 교수)이 코오롱생명과학(주)(대표이사 김태환)과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로셀은 조대웅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바이오신약 개발 원천기술인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MITT)’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해 단백질 소재 신약후보 물질인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합성화학물질의 약보다 100배 이상 큰 치료용 단백질과 같은 거대 분자들은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항체와 같은 단백질 신약은 혈류(blood stream) 내에서만 작용, 세포 표면의 타깃만을 대상으로 하는 태생적인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백질 신약들의 세포 내 전송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세포와 세포 간 연속전송 (cell-to-cell delivery) 능력을 부여하는 신개념의 약물전달 시스템 (DDS)을 거대분자 세포내 전송기술(Macromolecule Intracellular Transduction Technology)이라 한다.

기능성 단백질의 생체 내 전송을 가능케 하는 신개념 약물전달시스템인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은 세계 제약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을 만큼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셀과 코오롱생명과학은 이 기술을 이용, 도파민 생성 세포를 근본적으로 정상화시킴으로써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도파민 결핍증상을 없애고 파킨슨 질환을 치료하는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을 늦어도 6년 내 개발할 계획이다.

단백질 소재 바이오신약은 합성 신약에 비해 개발 비용은 절반에 불과하지만 임상성공률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셀은 올해 안에 전임상을 완료하고, 2009년부터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라이센싱은 우수한 R&D 역량과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갖춘 바이오 벤처기업과 임상개발, 글로벌 마케팅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 굴지의 대기업간 협력”이라며 “향후 국내 제약업계에서 좋은 성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