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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효과 AIDS치료제 시판 임박
[ 2008년 01월 11일 07시 28분 ]
기존의 프로테아제 저해제와 비교시 4배 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에이즈 치료제 프레지스타가 조만간 국내에 등장할 전망이다.

11일 한국얀센은 프레지스타[사진]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국내시판을 위한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프레지스타는 새로 개발된 신물질인다루나비어를 주성분으로 한 프로테아제 저해제 계열의 HIV 바이러스 치료제다.

HIV 바이러스 증식에 사용되는 단백질분해요소인 프로테아제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바이럿 증식을 막고 최종적으로 에이즈로의 진행을 차단하는 기전이다.

최근 의학잡지 란셋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프레지스타를 투여받은 환자의 45%가 바이러스 완전억제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프로테아제 저해제를 투여받은 환자군의 10%보다 4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다른 약제의 경우 내성으로 인해 8~10개월 사이에 약효가 사라진 반면 프레지스타의 효과는 연구 16주 시점부터 연구종료 시점인 48주까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실패율 비교 연구에 따르면 프레지스타는 14%의 치료실패율을 보여 기존치료제의 27%보다 월등히 낮은 치료실패율을 입증했다.

미국 국립 암센터 미츠야 교수는 “프래지스타는 현재 HIV 치료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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