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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북 의료봉사단' 모집
[ 2008년 01월 13일 09시 47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창립 100주년을 맞는 기획의 일환으로 북한 보건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의료봉사단을 모집한다.
의사협회는 지난 11일 남북한의료협력위원회(위원장 김인호)를 열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대북 의료봉사 인력 풀 구성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북 의료봉사단은 북한의 온정인민병원, 개성협력병원 등 북한에서 진료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북한의 의료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게 된다.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자원봉사의료인을 안정적으로 확보·파견하고 교육 프로그램까지 가동 된다면 기존의 일회성 봉사를 넘어 북한의 보건의료수준을 크게 향상시켜 북한 동포들의 건강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금년 1월부터 '북한 의료봉사 자원 신청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북한 온정리병원을 시작으로 봉사단을 파견,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남북한의료협력위원회에 따르면 두 군데 병원뿐만 아니라 연내에 사리원 인민병원에도 모자보건향상을 위한 진료와 의료교육을 계획 중으로 봉사단의 활동이 늘어날 전망이다.
'북한의료봉사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재단 기획홍보팀(02-6910-9071)이나 의협 사회협력팀(02-794-2474(내선 130))으로 하면 된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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