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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과포화혈액으로 심근 손상 개선"
[ 2008년 01월 14일 10시 49분 ]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아폴리스] 심혈관연구재단(CRF) 회장이자 컬럼비아대학 내과 그레그 스톤(Gregg W. Stone) 교수는 심근경색 환자에 산소과포화혈액(SSO2)을 주입하면 심근의 손상 정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CRF 주최 심포지엄인 “카테터 심혈관치료”(TCT 2007)에서 보고했다.

심근경색 이후 혈관성형술을 실시하면 재관류에 성공하더라도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이 중단되면서 일부 부위에 경색이나 세포사로 인해 심근이 손상된다.

스톤 교수는 AMIHOT II 시험에서 혈관성형술 시행 후 폐색동맥에 SSO2를 주입하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이 시험은 4개국 20개 기관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환자 304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수는 급성전벽 심근경색을 발병한 고위험 환자 가운데 발병 후 6시간 이내에 혈관성형술에 성공한 환자를 대상으로 SSO2를 심근경색 부위에 주입했다. 그 결과, 심장 조직의 손상량을 보여주는 경색 부위의 크기가 유의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SO2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색 영역 크기는 이 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6.5% 작았다.

또한 치료 후 30일째 주요 유해 심혈관질환(MACE)의 발생률은 양쪽 군 모두 같았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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