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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수정에 저용량 아스피린 '찬반양론'
[ 2008년 01월 15일 10시 15분 ]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영국 리버풀대학 소아보건연구소 바네사 포스티(Vanessa J. Poustie) 박사는 체외수정(IVF) 또는 난세포질내 정자 주입법(ICS)으로 불임치료를 받은 여성 1,449명의 데이터에 대해 저용량 아스피린 요법을 추천하기에는 자료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를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2007; 17: CD004832)에 발표했다.

포스티 박사는 IVF나 ICS로 불임치료를 받은 여성 1,449명의 데이터를 검토하고 저용량 아스피린(150mg 이하 1일 1회) 복용례의 임신율 및 출산율을 위약 복용례 또는 무투여례와 비교했다. 그 결과, 각 투여례 간에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1건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아스피린 투여례의 임신율이 높았지만(45% 대 28%), 저용량 아스피린을 추천하는 근거로는 데이터가 부족했다는 점에서 좀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미시시피대학의료센터 생식내분비부 랜달 하인즈(Randall Hines) 부장은 이 문제에 관한 새로운 지견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스피린요법의 프로그램을 변경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부장은 그러나 “저용량 아스피린은 일부 환자에만 유용하다고 생각되며, 해는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Fertility and Sterility(2007; 88: 822-831)에 발표한 메타분석 결과가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고 메타분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례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임상적 임신율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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