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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대웅 올메텍, 코자·디오반 '추월'
[ 2008년 01월 18일 03시 10분 ]
대웅제약의 올메텍이 출시 3년만에 ARB 계열 고혈압치료제 No.1 자리에 우뚝 섰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분석한 ARB 주요제품 처방금액 점유율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초 발매된 올메텍은 기존의 ARB계열 양대산맥인 코자(MSD)와 디오반(노바티스)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프 참조]

지난해 11월까지 ARB계열 항고합제 가운데 3위의 매출액을 기록했던 올메텍은 지난달 19.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각각 19.09%, 18.35%의 점유율을 보인 코자와 디오반을 단숨에 넘어선 것이다.

특히 올메텍은 출시 이후 꾸준히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

지난해 1월 올메텍은 점유율이 14.18%에 불과해 코자와 디오반과 4% 이상 차이가 났었지만 꾸준히 시장 영역을 확대한 결과 매달 두 제품과의 격차를 조금씩 줄이기 시작했다.

결국 올메텍은 지난해 9월 16.41%, 10월 17.15%, 11월 18.51% 등 지난해 막판에 매달 점유율을 1%p이상 늘리는 급 성장세를 보인 결과 코자와 디오반마저 2, 3위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이에 반해 오랫동안 ARB 계열 고혈압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던 코자와 디오반은 출시 3년된 신제품에 1위 자리를 내주는 불운을 겪게 됐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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