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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전년비 27% 성장 3800억 목표"
[ 2008년 01월 21일 03시 25분 ]
제일약품은 성석제 사장[사진]은 전년대비 27% 성장한 3800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제네릭 제품을 출시해 신규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성석제 사장이 발표한 '2008년 경영전략'에 따르면 올해의 경영목표를 '도약 2008, 변화와 혁신'로 설정하고 특화되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약회사로 발돋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일약품은 ▲제네릭 제품 출시 ▲대형품목 집중 육성 ▲클리닉 시장 적극 공략 ▲직원 역량 강화 ▲항암 품목의 마켓쉐어 확장 ▲OTC 품목 매출 확대를 중점 목표로 꼽았다.

성석제 사장은 "회사의 핵심전략에 부응하는 제네릭 제품을 출시해 신규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항암제 이리테칸 주사제, 식욕증진제 메게록스 현탁액, 당뇨병치료제 액토존정, 진토작용의 그라니세트론 주사제 등 6개 품목을 2008년도에 성공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 사장은 "현재 총8개의 대형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는 한층 발전된 조직문화, 강화된 영업사원 교육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100억대 반열의 대형품목을 11개 이상 보유하는데 전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제일약품은 케펜텍, 옴니세프, 리피토, 뉴론틴, 란스톤, 가스트렉스, BUP-4, 리리카 등 총 8개의 제품이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 사장은 "지난해 말 '개인병원 활성화 Task Force Team'을 발족해 개인병원 공략에 대한 영업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며 "고객의 욕구를 철저히 분석해 품목별 대형처 육성, 거래율 확대, 처방처수 및 처방액 증대 등을 도모, 클리닉 시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MR의 능력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상시적,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품목별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줄 예정이라는 것이 성 사장의 설명이다.

아울러 성 사장은 "관절염 치료제 '케펜텍', '무르페', 소염진통제 '습포제' 등을 비롯한 OTC 매출확대를 위해 OTC사업본부를 2개 지점으로 세분화했다"며 "외부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OTC품목의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 사장은 "지난해 일본 수출의 증가와 알제리, 말레이시아 등지로 신규시장이 확대되면서 약 1600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수출 다변화와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2000만불 이상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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