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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신약개발 대대적 지원…제약계 견인
[ 2008년 01월 22일 21시 58분 ]
정부가 한미FTA 체결 이후 제약계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을 적극 후원한다는 입장이다.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정부부처 합동 투자설명회에서 복지부 임수경 팀장은 앞으로 진행될 의약품분야 지원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우선 혁신신약의 경우 2년간 비임상부터 임상 2상까지 R&D지원을 실시한다.

정부가 지원할 금액은 국내·외를 합쳐 비임상의 경우 8억, 임상 1상은 15억, 임상 2상은 25억원이다.

또한 정부는 슈퍼제네릭에 대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수경 팀장은 "아모디핀과 같은 슈퍼제네릭제품의 경우 매출이 신약보다 더 좋다"며 "이러한 슈퍼제네릭은 세계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예상아래 슈퍼제네릭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수경 팀장은 개량신약에 대한 지원 역시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팀장에 따르면 개량신약은 비임상은 5억, 임상 1상은 8억, 임상 2상은 8억원을 각기 지원하면 제네릭 제품은 각 단계별로 8억원 씩이 지원된다.

또 바이오 분야는 신약의 경우 비임상 임상1상-2상을 통해 각각 8억 15억 15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천연물신약 역시 각 단계별로 5억원, 8억원, 8억원을 지원한다는 것이 임 팀장의 설명이다.

임 팀장은 "의약품 분야는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R&D에 있어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며 "한미FTA 협상 등으로 제약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신약개발이 가장 필요하지만 제네릭과 개량신약 역시 무시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지원안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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