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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녹십자, 보너스 잔치 '풍성'
[ 2008년 01월 23일 02시 58분 ]
지난해 2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녹십자가 직원들에 최대 연봉의 2배까지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등 풍성한 보너스 잔치를 열었다.

23일 녹십자는 최근 제주도에서 3박 4일간 개최된 ‘2008 Professional Traning’ 교육에서 영업부문별 실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국 녹십자의 영업부문 임직원까지 참석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ETC 본부 이완근 차장, 이상훈 대리, PD본부 박종준 대리, OTC 본부 이경화 과장, MS 본부 전용수 대리, 중국 녹십자 류동풍 과장 등 총 6명이 많게는 연봉의 2배에 달하는 보너스와 순금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녹십자는 직원들이 받은 보너스의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3분기 현재 녹십자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3671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직원에 따라 최대 1억원 정도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녹십자는 영업왕으로 선정된 이상훈 대리에게는 보너스 및 주식과 함께 신형 소나타를 수여, ‘통 큰 잔치’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목표 매출 52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허영섭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한라산을 등반, 도전정신을 고양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마술사 정성모의 일루전 마술 등 화려한 공연과 함께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의 연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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