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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한독약품, 가브스 공동판촉 합의
[ 2008년 01월 29일 01시 45분 ]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 판촉을 위해 손을 잡았다.
29일 양사는 가브스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공동판촉(Co-Por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는 내분비질환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한독약품의 마케팅 및 영업력을 활용할 수 있는 노바티스 측의 입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약을 간판 품목으로 내세울 수 있다는 한독약품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가브스는 DPP-4 억제제 계열의 신약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치료하는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다.
회사에 따르면 가브스는 임상연구를 통해 다른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병용요법시 우수한 효능 및 내약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달 식약청으로부터 메트포르민, 치아졸리딘디온 또는 설포닐우레아와 병용투여하는 것으로 시판허가를 획득,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한독약품과 같이 내분비질환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영업 마케팅력을 보유한 회사와 함께 가브스의 공동판촉을 전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가브스와 같은 세계적인 신약을 국내에 도입시키는데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한독약품이 큰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조속한 시일내 발매로 국내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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