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대, 외래환자 '껑충'…"올 상승폭 더 커"
[ 2008년 02월 03일 21시 56분 ]
고대의료원 산하 3개병원인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의 지난해 외래환자수가 2006년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대의료원에 따르면 전체 외래환자수로만 고려했을 때는 안암병원이 지난해 73만 8007명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증가폭은 구로병원이 가장 컸는데 2006년 외래환자수가 63만 2845명에서 2007년에는 67만 4061명으로 4만 1216명 늘어났다.

뒤를 이어 안암병원은 지난해 73만 8007명의 외래환자가 찾았는데 이는 2006년 71만 7168명보다 2만 839명 많은 수치다. 안산병원 역시 2006년 53만 1401명에서 지난해 54만 433명을 기록, 거의 1만여 명이 증가했다.

고대의료원 관계자는 "3개 산하병원 모두 지난해 외래환자가 증가했는데 이는 최고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 동안 고대의료원이 달려온 노력의 결과다"며 "이러한 고속성장은 올해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오동주 의무부총장의 취임과 함께 고대의료원의 성장드라이브에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외래환자수 증가율뿐 아니라 다른 경영지표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과를 보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향후 고대의료원 행보는 거침없는 순항이 예상된다.

우선 안암병원은 올해 JCI 인증을 받을 것으로 병원계 인사들이 입을 모으고 있으며 인증 시너지효과를 잘 활용하면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 면에서 큰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그 위상을 갖추게 된다.

구로병원의 기상도 역시 맑음이다. 이미 서울 서남부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자리매김했으며 리모델링 효과로 인해 외래환자 증가는 물론이고 차후 JCI 인증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의료원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곳이다.

발전속도가 가장 빠르고 활약상이 기대되는 곳이 바로 안산병원이다. 최재현 원장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최근 내원환자수, 병상가동율, 매출 등이 대폭 증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으며 구로병원과 마찬가지로 JCI 인증 준비에도 착수하게 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안산을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의 인구가 100만 명이지만 2012년 즈음에는 안산시만으로도 인구가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안산병원이 지금까지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잘 해왔지만 향후 이 지역에 들어서게 될 다른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도 이겨 명실상부한 경기 서남부권 거점병원으로서 입지를 굳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지방병원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스타 교수진 확보를 꼽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안산병원 최재현 원장은 "현재 수준에서 문제 될 것이 전혀 없으며 앞으로 더욱 스타 의료진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안산병원 관계자는 "안산병원의 많은 의료진이 현재 외국연수를 받고 있다"며 "이들이 국내로 들어오면 안산병원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물론 과거에는 귀국한 후 안암이나 구로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최재현 원장이 이러한 관행을 끊겠다고 선언했다"며 "의료원 전체의 장기적인 발전을 고려했을 때 당연히 조치돼야 할 사항이다"고 덧붙였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