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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류마스탑' 대체 '디클로' 발매
[ 2008년 02월 11일 02시 53분 ]
종근당이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삼양사의 관절염치료제 '류마스탑플라스타'의 후속제품으로 '디클로'[사진]를 발매하고 시장 안착을 위해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11일 종근당은 최근 강력한 소염진통 효과를 지닌 디클로페낙 성분의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디클로'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디클로'의 주성분인 디클로페낙 디에칠암모늄은 주사제 및 경구용 관절염치료제로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물이다.

디클로는 4방향 신축형으로 뛰어난 탄력성과 향상된 부착력을 지니고 있으며 강력하고 지속적인 약물 침투력으로 관절염, 근육통, 타박통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디클로'는 피부색 플라스타로 부착시 표시가 잘 나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경쟁품과는 차별적으로 적정한 양의 멘톨을 함유하고 있어 시원한 청량감을 주고 약물의 흡수를 도와주는 특징이 있다.

종근당은 최근 삼양사의 '류마스탑플라스타'의 판권이 한독약품에 넘어감에 따라 그 대체제품으로 디클로를 발매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즉, 계약 만료에 따라 '류마스탑'의 판권을 잃은 종근당은 후속제품인 '디클로'를 통해 매출 공백을 메우겠다는 전략인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클로'는 개발 과정에서 밀착포를 직물로 채택해 통기성과 방수성을 높이고 지퍼백 포장으로 멘톨 증발 방지와 소비자 보관 편리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제품 효과를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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