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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亞 남성의 탈모 위험인자"
[ 2008년 02월 11일 11시 35분 ]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극동기념병원(Far Eastern Memorial Hospital)의 린휘수(Lin-Hui Su)박사와 국립대만 대학 토니 시우 첸(Tony Hsiu Chen) 박사는 아시아 남성의 탈모의 원인 중 하나는 흡연이라고 Archives of Dermatology(2007; 143: 1401-1406)에 발표했다.

수 박사는 40∼91세(평균 65세)의 대만 남성 740명을 대상으로 탈모의 유무와 시작시기, 흡연 등의 위험인자에 대해 조사하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환경인자를 발견해 보았다.

그 결과 탈모위험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했지만 또래의 백인 남성에 비하면 적은 편이었다.

나이와 가족력으로 조정한 후 중등도∼중증의 안드로겐성 탈모증(AGA)과 흡연습관, 1일 1갑 이상 흡연, 흡입강도 사이에 각각 비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박사는 “흡연과 탈모의 관계에는 여러가지 기전이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 기전 가운데에는 흡연으로 모낭이 직접 파괴되어 혈액과 발모 촉진 호르몬을 순환시키는 모유두가 손상됐을 가능성과 안드로겐의 작용에 길항하는 에스트로겐 생산의 증가 가능성을 들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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