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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방암 분야 세계 석학 한 자리에
[ 2008년 02월 12일 03시 10분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학술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유방센터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외 유방암 내분비ㆍ항암요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유방센터(소장 정상설 교수)는 오는 16일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2회 유방암 내분비ㆍ항암요법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상설 교수[사진]는 12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방암의 내분비요법과 Targeted therapy에 대한 연구와 임상적 적용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유방암의 내분비요법과 표적치료(Targeted therapy)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석학인 영국 맨체스터대의 앤소니 하웰(Anthony Howell)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유방암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로 이 주제로는 국내 최초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정상설 교수는 “내분비요법과 표적치료는 유방암 치료에 있어 점차 각광받고 있는 치료방법”이라면서 “내분비요법의 기본 개념 및 현황, 새로운 약제 및 미래 등을 비롯해 표적치료의 현황 등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포지엄은 네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제1세션 ‘유방암 내분비요법의 기본 개념’에서는 순천향대 이민혁 교수, 서울대 노동영 교수의 진행으로 가톨릭대 송병주 교수, 연세대 박병우 교수, 원자력병원 김민석 교수, 국립암센터 노정실 교수 등이 각각 주제를 발표한다.

제2세션 ‘유방암의 표적치료’에서는 영남대 이수정 교수의 진행으로 미국 마이애미대 스테판 글룩(Stefan Gluck) 교수, 일본 토호구대 히로노부 사사노(Hironobu Sasano) 교수, 테이쿄대 타다시 이케다(Tadashi Ikeda) 교수, 서울대 김지현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스테판 글룩(Stefan Gluck) 교수는 유방암의 translational research의 권위자로 표적치료제인 trastuzumab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실험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유방암의 ‘표적 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종양학 교수이자 맨체스터 유방센터장인 앤소니 하웰(Anthony Howell) 교수는 유방암의 내분비 요법 및 biology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유방암의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4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벌여오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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