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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 스테로이드데포주 '주의'
[ 2008년 02월 12일 11시 30분 ]
【독일 비스바덴】특별한 중증이나 증상 악화를 보이는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환자에는 트리암시놀론 아세트니드 40 mg(드물게 80mg)의 주사를 연 1회 처방하고 있다는 가정의로부터 “골다공증 위험인자가 없는 청년이나 비교적 건강한 성인에도 이 주사로 인한 골다공증 위험을 고려해야 하는가”라고 메디칼트리뷴 독일판 편집부에 문의해 왔다. 이에 대해 비과학·알레르기학센터 룻거 클리메크(Ludger Klimek) 교수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스테로이드는 수십년 전부터 염증성 질환 치료에 이용돼 상당한 효과를 올리고 있다. 최근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서는 점비 스프레이가 이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는 국소적이고 전신성 부작용을 일으키는 위험은 매우 낮다.

치료 저항성을 보이는 비염이나 보다 중증인 비염, 그리고 코막힘에 대한 강화 치료로는 스테로이드의 경구투여를 검토해야 한다.

반면 스테로이드·데포의 주사는 적극 피해야 한다. 유효성분이 상당히 오랜기간 결정현탁액에서 계속 방출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분비조절 기구 전체에 혼란을 일으켜 피부위축, 골다공증, 백내장 등 스테로이드의 전형적 부작용의 발현 위험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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