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기 업계, '컨설팅 사기' 주의보
[ 2008년 02월 14일 21시 50분 ]
최근 국내 의료기기 업계에 컨설팅 사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컨설팅업체들이 의료기기 시장 성장에 따라 품목허가, KGMP인증, 치료재료 보험등재, 시장조사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기행각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컨설팅업체에 대한 신뢰보다는 인·허가 및 보험분야 등의 전문인력 영입이 쉽지 않고, 확보했더라도 인건비에 대한 부담으로 대부분 아웃소싱에 의존하고 있는데 따른 것.

현재 활동하고 있는 컨설팅 업체는 30여 곳에 달하며 프리랜서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정책팀이 최근 ‘컨설팅업체 아웃소싱 경험유무’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60% 이상의 업체가 의료기기 허가업무를 컨설팅업체에 위탁한 경험이 있었다.

특히 이 중 상당수의 컨설팅업체가 무책임하게 컨설팅 업무를 진행했고, 일부는 사기행각까지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A사는 C컨설팅업체에 품목허가를 의뢰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허가심사가 지연되고 있어 각서를 받는 등 조속한 업무진행을 독촉했다. 최근 연락마저 두절돼 계약금마저 떼였으며 1년 이상 신제품 출시가 지연, 수억원의 매출손실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회사들은 특정 공무원과의 관계를 강조하거나 급행료, 지나치게 낮은 수수료 및 짧은 소요기간 등의 솔깃한 제안으로 다가서는 컨설팅업체에 현혹돼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식약청은 컨설팅 피해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관련 민원들이 접수되자 컨설팅 자격요건을 규정해 등록하는 내용의 법률적 검토를 고려했지만 법적 근거가 미약해 시행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 선택과 더불어 업무 진행경과에 대해 해당기관 및 담당자에게 수시 확인 등 의뢰 및 진행에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