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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코트 스마트, 천식치료 새 패러다임"
[ 2008년 02월 17일 21시 48분 ]
“치료 및 관리가 까다로운 천식 치료에 있어 심비코트 스마트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지난 16일 제주에서 열린 '아스트라제네카 심비코트 스마트 런칭 1주년 행사’에 참석한 호주 시드니대학 콩코드 임상학교 매튜 피터스 교수[사진]는 심비코트 스마트에 대해 호평을 내렸다.

2006년 10월 승인을 받은 심비코트 스마트는 천식 유지 요법과 증상 완화를 심비코트 하나의 약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천식치료법이다.

기존 흡입제의 경우 천식 유지요법으로 아침, 저녁 각각 1~2회를 복용하면서 증상이 악화될 때는 천식발작시 응급으로 사용하는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SABA)를 별도로 복용해야 했다.

유지요법과 증상완화 치료의 경우 치료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목적에 부합하는 약물을 복용해야 했기 때문.

하지만 심비코트 스마트는 유지요법으로 심비코트를 아침·저녁으로 한 번 복용하면서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도 심비코트로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편의성 개선 및 비용 절감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매튜 피터스 교수는 심비코스 스마트의 임상결과 소개를 통해 이 치료법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33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SMILE 연구에서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이 심비코트 고정용량을 증상유지제로 사용하고 포르메테롤, 터부탈린을 별도의 증상 완화제로 사용한 경우와 비교시 천식 증상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천식치료제인 세레타이드(GSK)를 속효성 증상완화제와 병용한 환자군과 비교한 AHEAD 연구에서도 심비코트 스마트는 심각한 천식 증상 악화를 21%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터스 교수는 “심비코트 스마트는 최초로 유지요법과 증상완화요법을 하나의 치료제로 관리를 가능케하는 차별화된 천식 치료법이다”며 “현존하는 천식치료제 가운데 중증 이상의 천식환자에는 심비코트 스마트가 가장 탁월한 치료요법이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매트 피터스 교수는 관리가 까다로운 천식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테로이드 흡입제가 경구제보다 내약성 및 효능에서 탁월한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경구제를 선호하고 있어 환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게 의사들의 몫이라는 설명이다.

매트 피터스 교수는 “천식치료제 가운데 효능 및 안전성이 우수한 경구제도 물론 많다”면서도 “40여년 환자들 상대한 경험에 비춰보면 효능 뿐만 아니라 부작용을 감안하면 경구제보다는 소량의 흡입용 스테로이드가 더욱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식은 관리만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면 치료가 어렵지만은 않다”면서 “의사들은 새로운 치료법을 환자들이 잘 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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