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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전문가 양성·치료 가이드라인 마련"
[ 2008년 02월 17일 21시 50분 ]
골다공증학회가 올해로 5회째 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술모임을 개최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회는 골다공증 재단에서 편중된 시각이 아닌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골다공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골다공증학회 최웅환 회장
[사진]
은 16일~17일까지 인천하얏트호텔에서 골다공증 전문의 양성을 위한 학술모임을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웅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골다공증분야에서 선두권인 외국 전문의들을 초청해 학술적인 성과를 발표하고 교육하는 배움의 자리”라며 “올해부터 글로벌한 학회로 나아가기 위해 대만,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연자들이 발표,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학교나 병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골다공증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을 1박 2일동안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학술모임은 인천에서 개최, 모든 프로그램이 ‘배움’에 맞게 구성됐다는 것.
최 회장은 “현재 정형외과, 산부인과, 내과 등에서 골다공증을 치료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지식을 학교에서 배울 수 없기 때문에 리서치부터 다양한 연구결과 등을 리뷰해서 젊은 스텝부터 전문의까지 모든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언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학술대회는 골다공증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하루아침에 뚝딱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 놓아야 세부전문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추는 격이라는 게 최 회장의 전언이다.
특히 최 회장은 가이드라인에 대한 중요도를 강조, 현재 골다공증 재단에서 팀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어느 과나 가이드라인이 매우 중요한데 골다공증학회 또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가이드라인은 모든 전문의가 봐도 타당하며 객관성을 띄어야 하기 때문에 골다공증학회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재단에서 팀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이드라인은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 중요한 만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재단에서 전문 인력을 구성해 연구와 토론을 통해 향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골다공증학회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골밀도조사 및 유병률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실시하기로 협약식을 개최했다.
최 회장은 “고령화사회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5년동안 좋은 데이터를 토대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향후 골다공증 재단과 함께 학술적인 향상뿐만 아니라 골밀도 진단 및 검사의 향상을 위해 계속적인 학술모임을 개최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회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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