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년 건강검진대상자에게 지난달 22일~2월4일까지 안내문과 검진표를 발송, 본격적인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 사업의 목적은 검진기관의 질관리, 일반검진 항목 정비 등을 통해 국가 건강검진 사업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주요 건강문제에 대한 국민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세대주, 만 40세 이상인 세대원 및 피부양자이며 1차 검진(23항목) 후 질환의심자를 대상으로 2차 검진(8개질환 28항목)을 실시한다.
암 검진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할 수 있도록 했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한 기본 검사 외에 고혈압·당뇨병 등에 대한 건강위험평가 및 흡연, 음주 등 생활습관에 대한 평가와 의사의 상담이 이뤄진다.
대상자는 만 40세(68년생), 만 66세(42년생)이며, 1차(검진항목 1·2차 통합 및 조정, 골밀도검사, 건강위험평가 등 추가)와 2차( 상담의사의 검진결과 사후 상담, 정신건강검사 등)을 모두 실시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과 발달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필수적인 검사와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2006년 검진 결과 846만명이 받았는데 102만 명은 질환 및 건강주의자로 판정됐으며 39만 명은 암 의심 또는 암 치료대상으로 발견돼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조기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