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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대' 떠오를 정도로 키우겠다"
[ 2008년 02월 19일 21시 50분 ]
이화의료원은 지난해 중장기발전전략에서 ‘세계적인 여성질환 전문 대학병원’으로의 도약을 천명한 바 있다. 이런 측면에서 유방센터 육성은 의료원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 문병인 소장을 만나 향후 센터의 중장기발전전략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2년전보다 신규 환자가 배로 늘었고 향후 2년내 2배가 되도록 할 것이다.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진료를 현실화시켜 논스톱, 원스톱으로 이화의료원만의 강점을 살려 시대흐름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 문병인 소장
[사진]
은 유방센터의 중장기 계획을 피력하면서 ‘유방암하면 이대병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적극 육성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문 소장은 “의료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방센터의 육성은 필연”이라며 “2년 내 현재 유방센터의 공간을 재배치해 활용도를 높이고 인력 보강을 현실화해 지금보다 진단과 치료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가 가지고 있는 강점으로 1:1 맞춤식 치료, 수술 후 추적관리, 이화유방암연구소 활성화, 원스톱과 논스톱 시스템 등을 들었다.
문 소장은 “진단적인 측면에서는 가능하면 환자들이 빠른 시일내에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고 이를 위해 원스톱과 논스톱 시스템을 구축, 실현하고 있다”면서 “치료적 측면에서는 1:1 맞춤식 치료는 물론 정신적인 부분 및 추적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세계적으로 유수 대학과 결연을 맺어 연구와 심포지엄 등을 교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문 소장은 “무한경쟁 시대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변화의 길을 모색해야 하는데 이대유방센터를 키우기 위해서는 미국, 일본 등 세계 유수 대학, 특히 여성질환으로 특화된 대학병원들과 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진료와 치료는 물론 교육과 연구 및 임상시험도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현재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면역치료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올해 의과학연구소 내에 임상시험센터를 신축해서 다른 과와의 협진을 통해 유방센터 환자들을 위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도 늘리고 더 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양질의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 소장은 “의료원 차원에서 조만간 임상시험센터를 구축해 가동할 것인데 그렇게 될 경우 유방센터는 임상을 더 많이 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유방암 메카가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가 될 수 있게 국내 최대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아시아에서 의료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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