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개원가, 진료비점유율↓·개원율↑ '이중고'
[ 2008년 02월 20일 02시 51분 ]
의약분업 이후 의원급의 진료비 점유율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지만 개원 증가율은 오히려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20일 2007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집을 발간, 이 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의약분업이후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전체 의료기관의 진료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나 점유율면에서는 의원급이 기존보다 줄어들어 종합병원 및 병원급에 비해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0년 의원급은 35.5%의 진료비 점유율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2001년 32.9%, 2002년 31.4%, 2003년 28.7%, 2004년 27.3%, 2005년 26.8%, 2006년 26.0%를 보였고, 지난해 2007년의 경우 24.5%를 나타내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의원급의 점유율 감소와 관련 공단 관계자는 “예전에는 의원급을 찾는 환자들이 많았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큰 병원을 선호하는 환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의원급의 점유율이 최근 7년 동안(2001~2007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설상가상 격으로 의원급은 매년 증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00년 전체 의원은 1만 9690개소였다. 의약분업 이후 2001년 2만 1340개소, 2002년 2만 2728개소, 2003년 2만 3596개소, 2004년 2만 4314개소, 2005년 2만 5180개소, 2006년 2만 5780개소였으며 지난해 2007년은 2만 6145개소에 달했다.

이와 관련 의료계 한 관계자는 “사실상 의약분업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곳이 의원급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아울러 의원급의 원가보전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상황에서 수가가 책정돼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1차 의료기관이 살아야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라고 할 수 있다”며 “환자들이 의원급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고 대책 수립시 의료계의 현실이 적극 반영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자료에 의하면 요양기관 전체 진료비가 2001년 17조 8433억원에서 2007년 32조 3891억원으로 14조 5458억원이 늘어나 연평균 10.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진료비 증가요인과 관련 공단 관계자는 “주로 의료기관의 방문횟수 및 내원일당 진료비 증가가 영향을 줬다고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2001~2007년 의료기관 내원일당진료비는 2001년 2만 1821원에서 2007년 2만 9723원으로 연평균 5.3% 증가했고, 의료이용횟수는 13.16일에서 16.58일로 연평균 3.9% 늘어났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