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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최상의 '교육·연구·복지 3박자' 갖춰
[ 2008년 02월 24일 22시 04분 ]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성의회관 개관식이 내달 4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가톨릭의과대학이 역량있는 의료인 양성에 ‘집중’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10월 7일, 성의회관 기공식을 가진 이후 2006년 5월 건립에 착공,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진행돼온 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료원은 한창 고무적인 분위기다.

기존 의과대학 외래주차장 부지에 건립된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사진]은 지하 2층 지상 14층, 건축면적 2,375.24㎡, 연면적 27,417.30㎡ 규모로 된 철근 콘크리트 내구재로 지어졌으며 붉은색의 테라코타로 건물 하부가 설치되고, 유리로 된 마감재 기법(커튼월)으로 최첨단 건물로 완성됐다.

건축물 내부를 살펴보면 최상층인 14층에 총29명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의생명공학 연구의 중추인 ‘포스텍-가톨릭대의생명공학연구원’은 12층과 13층에 위치했다.

또한 566석 규모의 마리아홀과 231석의 대강당을 구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고, 규모에 따른 강의실, 특수대학원, 도서관, START 의학시뮬레이션센터 등이 자리잡게 된다.

무엇보다 가톨릭의료의 생생한 어제와 오늘을 전할 ‘가톨릭의료역사박물관’이 3층에 자리잡게 될 전망.

학생 복지를 위한 헬스실과 카페테리아 뿐만 아니라 6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학생들의 ‘복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톨릭의과대학 관계자는 “모두의 염원이 새로운 희망으로 피어나게 될 이번 성의회관의 완공 및 개관은 그 동안 이뤄놓은 업적과 전통, 역사를 바탕으로 힘찬 재도약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특히 연구 역랑 강화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자부심과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명훈 학장은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이러한 첨단시설에 걸맞는 소프트웨어 즉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의학전문대학원전환에 따른 다양한 제도 정비를 함으로써 교육의 차별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천명훈 학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의술이 아닌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사랑을 바탕으로 환자를 돌보는 역량 있는 의료인을 양성하는 최고의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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