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문의 과다 배출 관련 치과계 '내홍'
[ 2008년 02월 26일 02시 30분 ]
치과의사 전문의 대량 배출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안성모 이하 치협)가 지난 25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공식 사과가 회원들의 분노를 잠재우기에는 내용적으로 너무 미흡하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서 앞으로 치과계의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치협은 사과문에서 “기존치과의사의 기득권을 포기한 후 소수정예 인원 배출을 전제로 해 치과의사전문의제도를 실시키로 의결했지만 당초 뜻과는 전혀 다른 참담한 결과를 얻었다”며 “죄스러움과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통감하며 회원들께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일을 바탕으로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 안정적인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정착과 보다 나은 치과의료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하지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는 회원들이 납득하기에는 너무 형식적이라는 반응이다.

건치 김의동 집행위원장은 “한마디로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나빠 죄송하고 앞으로 잘하겠다’가 사과문의 전부인데 말로만 죄송하다고 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를 사과문에 명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는 “치협은 첫 시험 무효소송을 제기 해 시험문항·출제교수 공개 등 현 사태를 올바르게 바로잡기 위한 개원가의 요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무책임하고 무능한 현 시행위 해체 및 합리적 인사로의 재구성 요구도 무시한 채 시행위원들의 총사퇴서를 반려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치협의 태도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게 한다는 것.

따라서 건치는 향후 회원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위원회’ 재구성 요구를 계속적으로 주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의동 집행위원장은 “현재 치협 특별 대책위원회가 꾸려진 만큼 추이를 지켜봐야하겠지만 단순히 공식 사과문을 발표한 것은 미흡하고 시행위가 새롭게 구성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