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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리베이트 결백하다"
[ 2008년 02월 27일 03시 45분 ]
조영제 리베이트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결백'을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

삼성서울병원은 27일 한겨레신문 보도에 대한 반박자료를 발표하고 "이번 리베이트 사건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이 같은 행보는 한겨레신문의 조영제 리베이트 관련 기사에 삼성서울병원 실명이 언급된데 기인한다.

실제로 한겨레 신문은 27일자 '제약회사 뒷돈..357명 적발, 46명 입건' 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을 언급, 이번 리베이트 사건에 병원이 연루된 것을 기정사실화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병원은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고 한겨레신문은 사과와 함께 재확인 등의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우리 병원이 연루된 것처럼 인식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해당 신문사에 정정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찰청 사실확인 결과에서도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만큼 사실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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