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金 복지 내정자 임명 '먹구름'…野 "교체"
[ 2008년 02월 28일 22시 15분 ]
초대 보건복지가족부 김성이 장관 내정자의 임명에 빨간불이 켜졌다. 각종 의혹에 이어 내정자 딸의 건강보험 혜택 의혹까지 불거져 산 넘어 산이 된 형국이다.

더군다나 통합민주당이 김 내정자에 대해서는 '부적격'이라는 판정뿐 아니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해주지 않는 방법으로, 사실상 김 내정자의 교체를 요구하기로 해 향후 장관 임명이 더욱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특히 통합민주당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내정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내정자는 '일부 부적격'을 반영키로 의견을 모은 반면, 김 내정자의 경우는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판단해 '부적격'으로 조치, 추가교체 대상으로 정조준 하고 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통합민주당이 앞서 사표를 제출했던 3명의 내정자로 일을 마무리 할 태세가 아니다"며 "사표제출 3명의 내정자에게 퍼붓던 화살이 이번엔 김 내정자로 옮겨진 것 같은 모양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설상가상으로 지난 28일 노웅래 의원(통합민주당)의 의해 밝혀진 김 내정자의 외동딸(미국국적)이 한국국적을 포기한 후에도 국내 의료기관을 13회 이용했다는 건보 혜택 의혹까지 터져 사태 수습이 만만치가 않을 것이다"며 "왜냐면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보험 업무를 담당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상위 조직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즉, 보건복지가족부의 최고 수장으로 건강보험과 관련한 의혹은 사회적으로 충분히 쟁점화 될 수 있으며 국민들로부터 질타의 대상이 될 것이 뻔하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지적이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지난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당연지정제 완화에 대한 답변에서 김 내정자는 보건복지가족부 수장으로서 적합하지 않는 오락가락하는 답변을 했다"며 "새 정부가 장관임명 기준으로 능력을 우선시 했다는 데 김 내정자의 경우는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공금·논문·부동산투기·건강보험 혜택 의혹 등으로 도덕적인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분야와 관련해 전문성이 의심되는지라 야당의 집중공격이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을시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낸 지 20일이 지난 후 다시 기간을 정해 보고서 채택을 요구할 수 있다. 김 내정자의 경우는 3월 9일 즈음이다,

만약 이 때도 채택되지 않으면 대통령이 장관을 임명할 수 있지만 재요구 절차가 하루정도 소요되므로 3월 11일 이후에야 임명할 수 있어 국정 공백을 감수해야 만 한다.

한편, 김 내정자 딸은 한국국적 포기 이후 지난 1월 31일까지 건강보험을 이용, 국내에서 13건의 진료를 받았다. 총진료비가 19만 7774원 이었는데 이중 공단이 11만 8854원을, 김 내정자 딸이 7만 8920원을 부담했다.

이에 김 내정자 측은 “주민등록상에서 딸의 기록을 말소하지 못해 빚어진 불찰이다”며 “공단에서 부담한 진료비 모두를 반납하겠다”고 해명했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