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청 속 성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전립선암이 걸린다는 관련성을 지지하는 에비던스는 역학적 데이터의 재검토에도 불구하고 나타나지 않았다고 국제공동연구팀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8;200:170-183)에 발표했다.
내인성 성호르몬이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팀은 전립선암 환자 3,886명과 조절군 6,438명을 포함한 18건의 전향적 연구데이터를 수집, 분석했다.
그 결과, 혈청 속의 테스토스테론, 유리 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 유산염, 안드로스텐지온, 에스트라디올 등의 성호르몬 수치와 전립선암 위험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혈청 속의 성호르몬 결합 글로불린 수치는 전립선암과 경미한 반비례 관계를 보였다(P<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