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연구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되기 위한 대형병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에 따르면 최근 마감된 지역임상시험센터 지원 결과 서울 및 수도권(인천포함)에서 7개 병원, 수도권 외 지방에서 6개 병원 등 총 13개 병원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번에 사업단이 선정할 지역임상시험센터는 총 3곳으로, 그동안 선정된 9개를 포함해 총 12개가 될 예정이다.
지역임상시험센터는 현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의료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아주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9개 병원이 선정된 상태.
사업단은 올해와 내년 각각 3개씩을 지정해 총 15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단이 밝히 선정 기준 중에 하나는 '반드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1곳 이상 선정되도록 한다'여서 3개의 티켓이 어느 병원에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 시 주요평가항목으로는 △주관기관 임상시험 수행역량의 우수성 △임상시험 수행병원으로서의 적합성 △전문화를 위한 계획의 우수성 △주관기관 및 지자체의 지원의지 △예산편성의 적절성 △지속적,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지역발전 기여도 및 산업적 파급효과 등이며, 올해 신규로 선정 할 3개소 중, 서울/수도권 외 지역에서 최소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임상연구자(연간 2억5000만원 이내) △임상약리학자(연간 1억원 이내) △임상연구코디네이터(연간 2억5000만원 이내) △임상시험 모니터요원(초급과정 연각 1억5000만원, 중급과정 연간 2억원 이내) △약물역학, 임상시험통계 및 임상데이터관리 연간 1억원 이내) △제약의학자(중기 교육프로그램 연간 8000만원 이내, 장기 연간 1억2000만원 이내) △임상연구약사(연각 8000만원 이내)으로 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지원, 개인별 연수 지원프로그램을 6년(2+2+2) 동안 지원한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검토할 평가단을 구성, 신청 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선정기관과 4월 경 협약체결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