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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 비만성인 혈당치 개선"
[ 2008년 03월 06일 09시 25분 ]
예비적 연구에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를 투여하면 비만성인의 혈당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는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Diabetes Care(2008;31:289-294)에 발표했다.

좌식생활양식과 서양식생활은 아급성~만성염증, 비만 나아가 혈당이상을 초래한다.

이 연구는 NSAID(salsalate)가 2형 당뇨병 위험이 있는 비만성인의 전신성 염증을 줄였을 때 혈당치를 개선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검토한 것으로, 당뇨병이 없는 비만성인 20명을 대상으로 salsalate 또는 위약을 1개월간 투여했다.

그 결과, 위약군에 비해 salsalate군에서는 공복시 혈당치의 13% 저하(P<0.002), 경구 포도당부하시험(OGTT) 후 혈당반응의 20% 저하(P<0.004), 글리코알부민 수치의 17% 저하(P<0.0003)가 나타났다.

혈중 인슐린치에 변화는 없었지만 salsalate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공복시 및 OGTT의 혈중 C펩타이드 수치가 낮아졌고(P<0.03), 인슐린감수성의 개선, 그리고 인슐린 클리어런스를 억제하는 살리실산염의 효과와 일치했다.

또한 salsalate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혈중아디포넥틴치가 57% 상승했으며(P<0.003), C반응성단백치는 34% 낮아졌다(P<0.05).

연구팀은 “salsalate는 과체중자의 혈당치 저하와 염증성마커를 개선시킬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아급성~만성염증이 비만과 관련하는 혈당이상의 병인과 관계하며, 타깃이 되는 염증이 2형 당뇨병 예방의 치료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가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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