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4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2등 한미, 1등 동아제약 지분 또 인수
[ 2008년 03월 06일 13시 21분 ]
한미약품이 동아제약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보유 지분율을 9.13%까지 끌어올리자 업계에서 이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6일 장외거래를 통해 동아제약 주식 20만주를 223억 6000만원에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수에 쓰인 자금은 한미약품이 지난달 SBS 보유주식을 매각하고 생긴 여유자금 166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분 71만 7427주를 합쳐 총 91만 7427주로 지분율이 9.13%에 달하며 동아제약의 6일 종가기준(10만 9500원)으로 따지면 무려 1004억원 달하는 금액이다.

여기에 한미약품 우호세력인 한양정밀의 지분율(4.8%)을 합칠 경우 13.93%로 현재 동아제약 최대주주인 강신호 회장의 지분율 13.32%를 상회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SBS 주식을 매각할 당시 15만여주의 잔여주식에 대해 "때와 가격을 감안해 처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어 동아제약 인수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같은 정황을 두고 업계에서는 "한미약품이 동아제약 인수의 첫발을 내딛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아닌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냐"며 "한미약품이 당장은 어렵더라도 동아제약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인수설이 퍼지는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일각에서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지분율이 우호지분을 포함할 경우 30%에 육박하며 국민연금이나 기타 기관투자자들을 고려할 때 인수설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제약계 관계자는 "강신호 회장은 전경련 회장을 역임하는 등 제약계에서는 큰 어른이다"며 "한미약품도 강신호 회장이 정정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금 동아제약을 인수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미약품도 현재 동아제약 주식매입에 대해 투자의 일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의중을 잘 모르겠지만 아마 인수설은 때 이른 관측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