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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급여 등 전공의 지원 측면 열악"
[ 2008년 03월 06일 13시 32분 ]
“경기도 지역 수련 병원 가운데 전공의 급여가 현격히 낮은 곳이 많다. 경기도의사회가 형평성과 근로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변형규 회장은 지난 5일 ‘경기도 지역 전공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의사회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공의 지원 사업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을 비롯한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성애병원, 아주대병원, 용인정신병원 전공의 대표가 참석해 경기도의사회의 전공의 지원 사업 및 경기도지역 전공의 대표선출, 각 병원 별 급여 현황 등이 다뤄졌다.

전공의협은 특히 “경기도의사회가 타 지역에 비해 전공의 지원 사업이 부족하다” 면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창구와 함께 전공의를 위한 행사 및 복지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은 “그 동안 전공의들과의 대화가 부족했음을 인정하며 바쁜 수련생활로 인해 전공의를 하나로 모으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의사회 내부적으로도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적극적인 지원 활동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창겸 회장은 “앞으로 정례화 된 모임을 통해 의료계 선후배로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이야기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각 병원 전공의 대표들은 경기도 지역 전공의 대표로 성애병원 이강영 대표를 선임하고 매년 병원별 순환대표제를 도입해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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