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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간호조무사 법적지위 보장 원년"
[ 2008년 03월 11일 02시 50분 ]
한국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는 최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08년도를 ‘간호조무사의 법적지위와 역할 보장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올해 간호조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병원급이상 간호조무사 정원규정 신설 ▲간호조무사 명칭 변경 위한 이름 공모 ▲ 4·9총선을 통한 간호조무사의 정치세력화 ▲ 협회 독립회관 건립 추진 등 20대 과제를 추진키로 한 것.

임정희 회장은 “7월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간호조무사가 방문간호 인력으로 참여하게 된 것은 간호조무사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간에 간호조무사 정원규정이 없는 현실에서 요양병원 간호인력 차등제에 간호조무사가 포함된 것은 숙원사업 해결의 실마리가 됐으며 보건의료계 차원에서는 간호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임정희 회장은 특히 “올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간호조무사 정원규정 신설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면서 “이제부터라도 간호조무사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정원규정을 신설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전철수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재영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경림 간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는 간협과 간호조무사협회가 소원한 관계였으나 향후 상생할 방안을 강구하고자 먼저 손을 내밀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대의원총회에서는 장금자(양양군보건소), 김미자(통영시보건소), 정용자(지리산 은혜의집), 강숙자(부산시회장), 주옥분(전북도회 고문) 등 5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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